
보은소방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2024년 보은대추축제가 진행되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축제장 내에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에 돌입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루 8시간 동안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119수호천사는 의용소방대원 중 응급처치 강사 및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인력으로,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를 위해 구성된 대원들이다.
119수호천사로 활동 중인 오상미 보은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정지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교육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보은소방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들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