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후에도 사회교육인으로서 힘쓸 터
신봉식(65. 수한 노성) 전 청원 강외국민학교장이 회남국민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38년간 보은군내 학교에서 근무하고 9년간 오지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청원군 강외국민학교에서 정년을 맞아 47년 4개월 동안의 교직생활을 마감, 지난 8월 24일 퇴임식을 가졌다.그동안 신봉식 교장은 밝고 명랑한 어린이 육영을 위해 혼신을 기울여왔고 군내에서의 긴 교직 생활로 보은군 교육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여 왔다.
퇴임후에도 사회교육인으로서 힘쓰겠다는 신봉식 교장은 그간 면려포장, 목련장, 대통령상, 한국보이스카우트 연맹장의 성공기장 등 다수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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