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후반기 개원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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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후반기 개원 100일
  • 보은신문
  • 승인 2024.10.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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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로 제12대 후반기를 출범한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가 8일로 개원 100일을 맞았다. ‘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기치로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온 후반기 의회는 3차례 임시회 23일의 회기 동안 조례안 33건, 예산·결산안 3건, 동의·승인안 17건, 건의·결의안 6건, 기타 18건 등 7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조례안 33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15건으로 같은 기간 11대 의회보다 1건 많았고 건의·결의안(6건)은 11대 의회(3건)의 2배였다. 도의회는 ‘단양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전면 백지화 건의안’을 통해 단양천댐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한편 생산비 폭등과 경락가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한우농가 경영 안정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도 채택했다. 충북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7개 사업 27억7,397만 원을,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7개 사업 116억3,905만 원을 삭감해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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