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는 코앞.. 곳곳의 쓰레기는 ‘난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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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는 코앞.. 곳곳의 쓰레기는 ‘난장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10.10 08: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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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한양병원옆 공중화장실에 버려진 담배꽁초가 나뒹굴고 있다.
보은읍 한양병원옆 공중화장실에 버려진 담배꽁초가 나뒹굴고 있다.

 2024 보은대추축제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보은지역 곳곳에 쓰레기와 불법폐기물방치가 난무하고 있어 오가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실제로 보은한양병원 옆 화장실에는 버려진 쓰레기에 담배꽁초 등이 어지럽게 나뒹굴고 있다.
아침이면 청소하는 인력이 다녀 가지만 이후부터 버려지는 쓰레기는 그대로 방치되어 오가는 이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그 주변으로는 더 흉측해 각종 비닐과 박스, 캔, 플라스틱병, 우유 팩, 담배곽 등 온갖 쓰레기가 가득 차 있고 그 옆에는 보관한 것인지 버린 것인지 알 수 없는 오토바이도 함께 널부러져 있다.
  뒷골목 곳곳의 상황은 더욱 험악해 쓰레기장인지, 사람 사는 곳 인지 식별이 어려운 데다 특히 피고 난 담배꽁초는 오가는 사람들의 발에 연실 밟힌다.
 보은읍에서 신함1리로 들어서는 신함교 아래는 온갖 잡동사니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건설장비인 트레이너에, 나무 깔판, 퇴비, 트렉터와 자동차, 지게차, 벌목한 나무통이 가득해 마치 폐기물처리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이 사항을 제보한 이는 “군청에, 읍사무소에 몇 번을 제보했어도 하나도 고쳐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며 “금년 보은대추축제가 낼 모랜데 보은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볼까봐 겁난다.”고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보은읍 시가지 뒷골목에 오랫동안 방치된 오토바이와 박스가 방치되어 있다.
보은읍 시가지 뒷골목에 오랫동안 방치된 오토바이와 박스가 방치되어 있다.
버려진지 오래된 쓰레기가 골목길에 쌓여 있어 오가는 이들의 눈사을 찌프리게 하고 있다.
버려진지 오래된 쓰레기가 골목길에 쌓여 있어 오가는 이들의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 있다.
신함리를 들어가는 다리 아래에 온갖 물건이 쌓여있다.
신함리를 들어가는 다리 아래에 온갖 물건이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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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사람들 2024-10-10 10:37:57
보은군 사람들 수준이 딱 그모양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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