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속 사내리 집단시설지구내 도로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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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 사내리 집단시설지구내 도로파손
  • 보은신문
  • 승인 199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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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사고위험 커 관광이미지 흐려…덧씌우기공사 시급
내속리면 사내리 집단시설지구 구역인 연송호텔 주변의 도로가 심하게 파손되어 관광이미지를 흐리게 할 뿐만아니라 자전거나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야간운행시 사고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어 덧씌우기 공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도로가 깨져 깊게 패어있거나 또 파손된 곳을 보수하려고 시멘트를 발랐지만 미처 굳기전에 차가 지나간 자국이 굳어져 심한 굴곡을 이루고 있는데 이곳을 지나는 차량운전자들은 이를 모르고 지나다 차체의 밑부분을 긁혀 불평을 하거나 또 자전거나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넘어지는 등 사고위험을 가중 시킨다."며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한다.

한편, 군관계자는 "현재 이곳은 상수도 공사가 미결된 상태라서 상수도 공사가 끝나는 대로 덧씌우기 포장공사 계획을 세워야 하는 형편이라 올해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공사계획이 나와있지 않다."며 "이 구역은 속리산 자연공원법에 의한 집단시설지 구구역으로 속리산 관리사무소의 관리아래 있어 재원확보나 설계계획등을 협의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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