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석월애)는 보은의 명소인 비룡저수지에서 기관 협업 청렴활동인 정이품송 청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정이품송청렴회는 2011년부터 활발하게 운영 중이라고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한국전력공사 보은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국토교통부 보은국토관리사무소가 함께하고 있다. 보은지역의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기관 간 다양한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해온 정이품송청렴회는 올해부턴 외부 초청 청렴 강의를 같이 듣는 등 인적 물적자원도 공유했다. 석월애 지사장은 “정이품송청렴회는 지역의 공공기관들이 협업하여 청렴성을 강화하는 ‘청렴 회로’가 될 수 있으며 공동의 목표인 부패 방지와 투명성을 제고하여 공공부문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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