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가 지난 24일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여청분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자치경찰 사무 관련 주민ㆍ지자체ㆍ사회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생각을 치안 정책에 담아 추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도화 군의원, 보은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장 등 내ㆍ외부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4. 2분기 안건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24. 3분기 여성청소년기능 추진사항을 홍보하였으며, 최근 확산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방안 등 24. 3분기 안건 발굴을 위해 논의했다.
김현우 서장은 “사회적약자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안건을 적극 검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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