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지난 20일 청주 아트홀에서 열린 2024년 치매극복의날 기념식 및 충북노인건강문화대축제에 참여해 대상과 응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충북 내 21개팀(합창, 기악, 체조, 무용, 댄스)이 참가한 가운데 보은에서는 '꽃청춘밴드'와 '해오름라인댄스'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상 수상 3팀 가운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꽃청춘밴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최고의 응원상을 수상했다.
꽃청춘밴드반은 2023년 복지관에서 신노년 세대로 구성해 새롭게 신설된 반으로 지도강사와 참여자들의 빛나는 노력 덕분에 나온 결과이다.
박종분 관장은 "활기 넘치는 어르신들의 모습과 멋진 공연을 보며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