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품질향상, 농민 소득증대위해 최선
"농수산부의 최일선 창구 공무원으로서 어려운 농촌 실정을 농민과 같이 걱정하고, 정부의 농수산 시책을 홍보하며 또한 각종 검사에 있어서 사전지도와 계도로써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특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신임 김진구 국립 농산물검사소 보은출장소장은 부임소감을 피력한다. 신임 김진구 보은출장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1962년 농산물 검사소 공무원에 입문, 옥천 출장소장·전남 보성출장소장·괴산출장소장 등 주요부서 출장소장을 역임했다.
매사를 순리대로 정도에 따라 맡은 일을 성실히 추진해 나간다는 평을 듣고 있는 신임 김진구 보은출장소장은 농수산부장관상을 3회나 수상할 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아 주위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기도.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진구 소장은 부인 정영연씨(50)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다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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