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센터, 복지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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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센터, 복지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8.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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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학원 등록 지원으로 청소년 복지증진 기대
박효선(사진 중앙 좌측)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이 구왕회(사진 중앙 우측)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박효선(사진 중앙 우측)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이 구왕회(사진 중앙 좌측)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효선)가 지난 19일,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구왕회)와 보은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복지지원 서비스 협력 △청소년들의 물품 및 자립 지원서비스 협력 △네트워크 기반 등을 활용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매년 장학금 기탁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지지원에 힘써왔으며, 올해 들어서는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장학금 수혜 청소년 2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프로그램」을 적용해 운전면허학원 등록은 물론 자립환경 조성에 더욱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왕회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회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잡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은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효선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박효선도 “지역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보은군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지원체계가 촘촘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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