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오는 30일까지 ‘보은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군민 리빙랩(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군민리빙랩은 군민들이 직접 자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생활 속에서 문제를 발견,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으로 군에 거주하는 군민, 군에서 생활하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오는 9월 5일부터 26일까지이다. 이 기간 중 4차례 워크숍을 열어 각 조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시민참여단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렇게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발굴된 솔루션 및 아이디어는 군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의 추진 가능 여부를 들여다본 후 ‘보은군 스마트 도시계획’을 오는 2025년 5월까지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리집(https://url.kr/mdayw9) 및 이메일(simjy@smart-yg.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국C&P 스마트도시계획 1부(070-5228-1029)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