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회장 홍순철)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 고취를 위해 태극기 달기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자유총연맹마로면위원회(위원장 김상수) 회원 10여명이 태극기를 마련해 마로면 지역 2개 마을을 찾아 태극기나눔캠페인을 통해 태극기 80여 개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또,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속리산면위원회(위원장 강영철)에서 속리산면 주변 상가에 40개의 태극기를 달아주는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렸다.
이를 지켜본 어르신들은 “요즘 평일은 물론 국경일마저도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곳이 다반산데 태극기를 나누어 주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대견하다”며 “태극기를 나누어 주는 자유총연맹회원들의 마음을 헤아려 국경일만이라도 국민 모두가 태극기를 걸었으면 좋겠다”고 태극기 게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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