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안자경센터장)는 20일 회원과 가족, 직원을 포함한 50명이 산외면 신정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함께여서 즐거운 날’이라는 주제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공동체 의식함양과, 재활에 대한 자신감증진,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고자 레크리에이션과 물놀이, 바비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한 회원은 “아들과 함께 맛있는 바비큐와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독려하며, 정신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관으로 정신건강 상담,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보은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1577-0199, 043-544-699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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