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가 지난 8일, 보은지역 면 소재 경로당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취약계층의 화재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지난 6일 삼승면 송죽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화재 대피 및 신고 요령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사용법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 등이다.
신길호 서장은 “앞으로도 생애주기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삼승면 송죽리 경로당을 찾아 소방안전교육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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