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 제54대 김치태 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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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무서, 제54대 김치태 서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8.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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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적인 세정지원과 따뜻한 국세행정 느끼게 하겠다” 밝혀
김치태 영동세무서장이 취임사를 통해 소신을 밝히고 있다.
김치태 영동세무서장이 취임사를 통해 소신을 밝히고 있다.

 영동세무서가 지난 7월 29일 영동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제54대 신임 김치태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면한 경제 위기를 잘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세정측면에서 고민해야 할 때”라며 “특히 수해 납세자를 비롯한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다각적인 세정지원과 따뜻한 국세행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납세자 친화적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상식이 회복되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불공정 탈세와 고의적 체납은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수준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신임청장이 강조한 「일 하나는 잘하는 국세청」으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치태 서장은 경기도 파주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10기)을 졸업하고,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 조세법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92년 대전지방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서대전세무서 조사과, 공주세무서 조사과 등을 두루 역임하고, 2019년 10월 국민권익위원회 인사팀에서 서기관 승진 후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심사과장, 대통령 인수위원회 제안센터 총괄팀장, 대통령비서실을 거쳐 중부지방국세청 정보화관리팀 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영동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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