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로 떠나는 배정문 전 보은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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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로 떠나는 배정문 전 보은경찰서장
  • 보은신문
  • 승인 1991.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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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초임지 보은, 절대 못잊을 것"
"보은이란 용어 자체를 생각할 때 신세를 다갚지 못하고 떠나서 지역 주민들에게 죄송하고, 무엇보다 보은이 정든 초임지이기 때문에 평생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떠나서 기쁘다."고 지난 8월 13일 경찰관계자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에 있은 경찰서장 이임식에서 배정문 전 보은경찰서장은 소감을 피력.

60년 9월 경찰에 투신, 30년간 서울시경 등에서 활약하다 지난 해 보은경찰서에 부인하여, 지난 1년6개월동안 군내 민생 치안의 최일선에서 근무환경개선 및 적암검문소 증축, 경찰업무의 생명선인 통신 장비교체 등 여러면에서 동분서주한 배정문 경찰서장은 이번에 강원도 태백경찰서장으로 영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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