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괴산
상반기 특교세 85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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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괴산
상반기 특교세 85억 원 확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8.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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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은 동남 4군의 행정안전부 2024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에 총 85억 원이 확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보은군은 송죽 지구 용배수로 정비 공사, 하신천 소하천 정비 사업, 회인면 쌍암교 재가설 공사 등 총 3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작년에 발생한 수해로 피해 입은 곳을 보강하거나 노후화된 교량을 교체하는 데 국비가 지원될 수 있게 됐다.
옥천군의 경우에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생활문화 체육센터 건립,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정비, 예곡 대교 보수 등 총 4건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영동군은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 시스템 구축, 영동읍 회동리 공공 하수도 설치, 대평 및 용당 지하차도 영상감시 시스템 설치 등 총 3개의 사업이 포함됐다. 괴산군은 그라스 정원 조성, 청안교 보수보강 등 총 3건의 사업이 들어갔다.
박 의원은 “특교세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동남 4군이 주민 숙원사업을 진행하는 데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이번 특교세 확보로 군의 현안사업 추진과 안전 문제 예방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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