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8년 근무 경력 있는 배테랑급 민중의 지팡이
"민중의 지팡이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8월 1일 경찰청 발족에 발맞춰 사회 공공질서 확립과 범죄로부터 경찰의 위상을 재정립해야 겠습니다."라고 신임 김상선(56) 보은경찰서장은 첫 부임 소감을 피력. 신임 김상선 경찰서장은 지난 60년 경찰에 입문, 탄부지서 근무를 시작으로 8년간 군내에서 활동했다. 탄부·삼승·내속 지서장으로도 일한 바 있는 그는 청주서부터 수사과장 등 여러 요직을 거쳐 청주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있다가 이번에 처음 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것이다.
산자수려하고 인심좋은 보은에서 도시와 농촌사이의 치안 행정 성향을 잘 파악해서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는 신임 김상선 경찰서장은 부인 오계수씨(55)와의 사이에 4남1녀를 두고 다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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