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장훈)는 지난 22일 호우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산외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백석리, 이식리 등을 돌며 찾아가 하천변에 쌓여있는 부유물과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장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며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산외면이 살기 좋은 깨끗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식 산외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우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참여해 준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산외면 안전을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 독거노인 김치 나누기 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