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쿨렐레 체험지도사 교육생들이 지난 12일 속리산면 노인대학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곡을 연주했다. 속리산면 노인대학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들의 공연에 응원의 큰 박수를 보냈다.
이번 우쿨렐레 체험지도사들의 역량강화 공연은 보은군농촌활력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사됐다고 한다. 농촌활력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우쿨렐레 교육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촌활력센터 관계자는 “우쿨렐레 체험지도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특히 우쿨렐레 체험지도사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지도사가 배출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속리산 행복센터에서는 우쿨렐레 체험지도사 역량강화교육 외에도 클라이밍, 우드버닝, 목공예, 요가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속리산 행복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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