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과 가까운 안내면에 ‘감자마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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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과 가까운 안내면에 ‘감자마을’ 생긴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7.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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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3년간 56억 투입

보은군 수한면과 접한 옥천군 안내면에 감자마을이 조성된다. 감자를 테마로 56억 규모의 ‘감자마을 팩토리’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박덕흠 의원은 옥천군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2024년도 지역사업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내면 일대에 편의시설이 새롭게 구축된다며 주민들의 삶이 개선되고 관광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 사무실측에 따르면 국토부는 안내면 현리에 2025년부터 3년간 총 5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들여 △감자와 옥수수를 활용한 지역특화제품을 개발 및 생산할 수 있는 ‘감자마을팩토리’ △복합문화공간인 ‘안읍창문화창고’ △‘감자옥수수테마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판매로 지역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안내면은 오랫동안 대청호 수변구역 규제로 인해 제약이 많았는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재산권을 원활하게 행사하고 관광객들의 유입이 활발히 이루어질 기회들이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게 많은 정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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