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성모유치원 ‘안전 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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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성모유치원 ‘안전 업’ 우수기관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7.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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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성모유치원장(중앙)과 여성청소년계 이미진 경위(왼쪽), 박상영 경감(오른쪽)이 원아들과 함께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고 있다.
박은희 성모유치원장(중앙)과 여성청소년계 이미진 경위(왼쪽), 박상영 경감(오른쪽)이 원아들과 함께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고 있다.

 보은성모유치원이 보은경찰서에서 추진한 안전업 프로젝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가 아동 등 사회적약자의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해 지난 5월 24일 부터 6월 13일까지 보은지역 어린이집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안전 업!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다.
 ‘안전 업’은 (안전)드림 앱과 (업)데이트의 줄임말로 이번 프로젝트에는 보은지역 12개 기관에서 총 105명이 참여했다. 
 보은경찰서에서는 실종 위험이 높은 아동 등의 실종 예방은 물론 지문 등 사전등록 정보 현행화 붐 조성에 함께해 준 참여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총 원아의 62.3%가 「안전 업! 프로젝트」에 참여해, 참여 우수기관에 선정된 ‘보은성모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원아들에게는 선물을 전달했다.
 박은희 성모유치원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뜻깊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며 만족을 표했다. 
 김현우 경찰서장도 “앞으로도 사회적약자의 안전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경찰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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