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우리화훼종묘(주) (대표이사 김재서)가 지난 7월 15일, 우리화훼종묘(주) 대표이사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자와 담당자 및 3기 정원CEO과정을 수강중인 김기원 삼성전자 고문도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정원문화의 창출·확산으로 상호간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을 합의하였으며, 이를 위해 우수한 묘목생산과 신품종 보급 활성화에 관한 홍보지원, 변화하는 산림 트렌드 습득을 위해 우리화훼종묘(주) 농장의 현장학습장 활용, 3만여종의 화훼류와 자재 등에 할인을 적용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산림아카데미의 2,200여명의 졸업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산림 및 정원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을 내어 대한민국의 임업발전과 정원문화를 확장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보은이 고향인 조연환 前산림청장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해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그동안 산림CEO과정, 정원CEO과정, 유아숲지도사양성과정의 장기과정 및 다양한 단기 전문가과정을 통해 2.200여명 산림 및 정원분야 전문가를 육성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는 오는 8월 23일 입학식 일정으로 제4기 정원CEO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2025년 7월까지 1년간 24회차, 160시간 일정으로 월 2회씩 토요일에 진행하며, 정원의 디자인과 설계, 시공 및 관리까지 정원과 관련한 핵심 이론과 사례를 전국의 다양한 정원에서 현장 체험학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www.forest21.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