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 우리화훼종묘(주)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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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 우리화훼종묘(주)와 업무협약 체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7.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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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오른쪽)이 김재서 우리화훼종묘 대표이사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오른쪽)이 김재서 우리화훼종묘 대표이사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우리화훼종묘(주) (대표이사 김재서)가 지난 7월 15일, 우리화훼종묘(주) 대표이사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자와 담당자 및 3기 정원CEO과정을 수강중인 김기원 삼성전자 고문도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정원문화의 창출·확산으로 상호간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을 합의하였으며, 이를 위해 우수한 묘목생산과 신품종 보급 활성화에 관한 홍보지원, 변화하는 산림 트렌드 습득을 위해 우리화훼종묘(주) 농장의 현장학습장 활용, 3만여종의 화훼류와 자재 등에 할인을 적용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산림아카데미의 2,200여명의 졸업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산림 및 정원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더욱 힘을 내어 대한민국의 임업발전과 정원문화를 확장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보은이 고향인 조연환 前산림청장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해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그동안 산림CEO과정, 정원CEO과정, 유아숲지도사양성과정의 장기과정 및 다양한 단기 전문가과정을 통해 2.200여명 산림 및 정원분야 전문가를 육성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는 오는 8월 23일 입학식 일정으로 제4기 정원CEO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2025년 7월까지 1년간 24회차, 160시간 일정으로 월 2회씩 토요일에 진행하며, 정원의 디자인과 설계, 시공 및 관리까지 정원과 관련한 핵심 이론과 사례를 전국의 다양한 정원에서 현장 체험학습 중심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www.forest21.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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