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 지팡이로 거듭나기
민중의 지팡이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군민의 염원속에 경찰청이 8월 1일 개청식을 갖은데 발맞춰 보은경찰서의 기구가 개편되었다. 보안과가 방범과로 개칭됨으로써 보안과 외근계가 방범과 방범계로, 보안과 보안계가 방범과 지도계로 되었으며, 기존의 보안과 소속이었던 교통계가 경비과 소속으로, 정보과에서 대공업무를 관장했던 정보 3계가 보안계로, 전·의경 업무가 경무과에서 경비과로 이전되었다.
이에따라 경찰서 관계자는 "사회 공공질서와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경찰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지지와 참여속에 국민에게 경찰의 신뢰성을 깊이 심어주는 기틀이 마련되어야 겠다."면서 "아울러 민중이 지팡이로서 국민의 바램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경찰이 되어야겠고, 빠른 시일내에 수사권의 독립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피력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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