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보은군 게이트볼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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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보은군 게이트볼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전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7.11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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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보은읍북부팀, 준우승 회남 A팀, 공동3위 보청·장안A팀 차지

 

2024 보은군 게이트볼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전 우승을 차지한 보은C(북부)팀이 우승기와 우승 트로피를 자랑하고 있다.
2024 보은군 게이트볼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전 우승을 차지한 보은C(북부)팀이 우승기와 우승 트로피를 자랑하고 있다.
우승과 준우승, 3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이를 기념하고 있다.
우승과 준우승, 3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이를 기념하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체육회가 주관한 ‘2024 보은군 게이트볼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전’이 지난 6일 보은군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보은지역 11개 읍면을 대표하는 12개 팀의 선수와 임원, 내외빈 및 대회운영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서 벗어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경기 결과 보은읍 북부팀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회남 A팀이 준우승을, 보청팀과 장안A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화합과 단결을 위한 경기의 취지에 맞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펼쳐졌으며, 예선 1차전에서 회남A팀과 보은A(보청)팀, 장안A팀과 보은C(북부)팀이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한 가운데 1코트에서 펼쳐진 탄부B팀과 마로A팀의 경기는 마로A팀이 9대7로 탄부B팀을 누르며 8강에 올랐고, 2코트에서는 수한B팀이 장안B팀을 14대 9로 누르며, 8강에 올랐다.
 3코트에서는 수한A팀이 회남B팀을 12대9로, 4코트에서는 보은B(대추)팀이 마로B팀을 11대 10으로 힘겹게 누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에서는 부전승으로 올라온 회남A팀이 탄부B팀을 꺾고 올라온 마로A팀을 11대 10, 한점차로 누르며 4강에 진출했고, 역시 부전승ㄴ으로 8강에 오른 보은A팀도 장안B팀을 5점차로 누르며 8강에 오른 수한B팀을 7대 15, 8점차로 크게 따돌리며 4강에 올랐다.
3, 4 코트에서 펼쳐진 장안A팀과, 수한A팀, 마로B팀과 보은C(북부)팀의 경기도 장안A팀이 수한A팀을 14대 11로 누른데 이어, 보은C(북부)팀이 마로B팀을 누르며 8강에 진출한 보은B(대추)팀을 12대 14로 누르며 4강에 올라 4강에 오른 4개팀 전체가 1차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팀에게 돌아가는 신기록을 남겼다.
2코트에서 이어진 준결승에서는 회남A팀이 보은A(보청)팀을 13대9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고, 3코트에서 펼쳐진 장안A팀과 보은C(북부)팀의 준결승 경기는 마로B팀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한 보은C(북부)팀을 12대 14, 2점차로 누른 보은C팀(북부)이 결승에 올랐다.
경승에서 맞붙은 회남A팀과 보은C팀(북부)의 경기는 결승답지 안모게 너무 큰 격차가 발생했다. 경기 시작 단계에서는 회남의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듯 했으나 경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격차는 크게 벌어져 결국 7대 19, 12점 차로 보은C팀(북부)이 우승기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에 따라 준우승은 회남 A팀이, 공동3위는 보은A(보청)팀과 장안A팀 차지하며 이날 경기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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