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집중호우 피해 방지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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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집중호우 피해 방지에 발 벗고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7.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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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가 1일,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밝히며 피해 방지에 발벗고 나섰다.
 2024년도 기상 전망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강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지난해처럼 일부 지역에 극한 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상습 침수지역산사태 위험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실내의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 자제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 수시 확인 ▲하천변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을 금지해야한다.
 신길호 서장은 “집중호우 피해 방지를 위해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피해 우려 지역 예방순찰 등 자연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은소방서에[서는 풍수해 대응 장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내근직(소방행정업무 부서)을 대상으로 6개 팀의 신속기동반을 편성하는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풍수해 등)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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