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치안협의체 위원위촉 및 지역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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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치안협의체 위원위촉 및 지역 현안 논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7.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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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가 지난달 28일, 보은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제2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지역 현안인 회남대교 자살방지 환경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주민, 사회단체, 군청, 경찰서 자치경찰 관련 경찰관으로 구성된 자치경찰치안협의체는 주요 사거리의 대각선 교차로 도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경 부착, 어두운 골목길 해소 등 지역 내 다양한 범죄예방을 위한 안건을 제시했고, 특히 자살명소라는 오명이 붙은 회남대교의 투신 환경을 조속한 시일 내 개선할 것과 예산 문제로 확보가 어려우면 임시 시설이라도 조속한 시일 내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김현우 경찰서장은 “경찰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추진하는 회남대교 자살예방 환경 개선 시설이 신속하게 설치해야 하는 것은 지역의 오명을 씻는 ‘깨진 자동차 유리 이론’처럼 다른 범죄의 유입을 막아 협의체가 추구하는 보은 지역의 더 나은 치안에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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