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윤대성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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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윤대성 의원 선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6.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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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성 의원 “무거운 책임감 느껴”
부의장, 상임위장은 오는 1일 선출

보은군의회는 9대 후반기 의장에 재선 의원인 국민의힘 윤대성(54) 의원을 선출했다.
보은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95회 임시회를 열고 무기명 비밀 투표를 통해 남은 2년을 이끌어갈 후반기 의장을 선출했다. 
윤대성 의원은 재적의원 8명 중 국민의힘 김응철 의원이 빠진 7명이 투표에 참석해 7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의장으로 당선된 윤대성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당선의 기쁨보다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군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 의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내부화합과 결속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책무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겠으며 또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소신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동반자로서 관계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후반기 부의장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은 오는 7월 1일 후반기 의회 임기 시작으로 처음 열리는 보은군의회 396회 임시회에서 이뤄진다.
한편 보은군의회는 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과 상임위장 모두 국민의힘 의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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