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가 지난 19일 동광초 학생들이 보은소방서를 찾아 ‘제25회 충북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 출품작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 15명의 동광초 학생들이 보은군 초등부를 대표해 참가곡인 동요 ‘참 좋은 말’을 개사해 참가한 가운데 창작 율동을 선보이는 영상을 이날 촬영했다.
충북도내 12개 소방관서에서 초등부, 유치부 각 한 팀씩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중 외부 전문 평가자의 평가를 거쳐 1위 팀은 오는 9월 4일에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도 주어진다.
신길호 서장은 “이번 대회에 열정을 쏟아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로 학생들이 안전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을 것”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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