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금융사기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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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
금융사기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 보은신문
  • 승인 2024.06.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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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금융사기 예방, 대포통장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축협 관할 구역의 5일장에 맞춰 지난 19일 영동지역을 시작으로 20일 옥천, 21일 보은 장터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21일 보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후계농업인행사에서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예방 모든 것을 중지하GO! 빠르게 신고하GO!’라는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기통신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으로 주 고객층이 농업인과 서민들로 구성된 지역축협의 현실에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홍보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날이 갈수록 보이스피싱이 더 지능화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112에 신고하고 축협과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23년, 2022년, 2021년 2회 등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공로로 지역경찰서장의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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