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2024년 조합장기차지 게이트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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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2024년 조합장기차지 게이트볼대회 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6.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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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접전 끝, 보은 북부게이트볼팀 ‘우승’ 차지
게이트볼대회에서 입상한 팀들이 우승기와 트로피를 자랑하고 있다.
게이트볼대회에서 입상한 팀들이 우승기와 트로피를 자랑하고 있다.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이 원로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즐거운 여가생활 영위를 위해 지난 7일 보은군 게이트볼장에서 ‘2024년 보은농협 조합장기차지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의장과 군의원들, 박경숙 도의원, 구왕회 보은문화원장, 이기용 보은군지부장, 박순태 남보은조합장, 강석지 보은산림조합장, 보은농협 관할 읍면 노인회장, 면장 및 이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장수지팡이로 명성이 자자한 산외면 서재원(96)옹이 “나이 때문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기증한다”며 75개의 장수지팡이를 전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대회는 보은농협 관할 지역인 보은읍, 내북면, 산외면, 속리산면, 장안면 등 5개 읍면에서 13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대회 결과, 보은 북부 게이트볼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였고, 장안A팀이 준우승을, 산외B팀과 내북A팀이 3위를 차지하며 상금과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서정만 조합장은 “지난 2023년에는 게이트볼장 지반 공사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건강에 대한 새로운 마음을 다지고 조합원 서로가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기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원로 조합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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