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청사격선수단의 김우림(26) 선수가 오는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이란의 태헤란에서 펼쳐지는 ‘2024년 제10회아시아태평양게임(농아인)’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보은군체육회가 12일 밝혔다.
김 선수는 2022년부터 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선수단에서 입단해 각종 전국 규모 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우림선수는 2022년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 획득은 물론, 2023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는 선수로 정평이 나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