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남부출장소는 지난 5월 29일 남부출장소에서 ‘2024년 제1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위원장 정선용 충청북도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남부권 발전을 위한 시책과 조사·연구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남부출장소 신규사업과 남부권 발전포럼에서 제안한 내용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이날 △보청천 벚꽃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지방도 501호선 연장 및 도로개설 △백화산 자연휴양림 신규 조성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논의한 사항은 충북도와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며, 도정에 반영하도록 남부3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정선용 위원장은 “오늘 협의회에서 남부 3군의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시책이 많이 발굴돼 도정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라면서 “충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균형발전을 선도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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