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초, 세대공감 우드볼 교육에 학생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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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초, 세대공감 우드볼 교육에 학생들 환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6.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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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초 학생들이 우드볼을 배우며 행복한 표정을 짖고 있다.
종곡초 학생들이 우드볼을 배우며 행복한 표정을 짖고 있다.

 종곡초등학교(교장 박종훈)가 지난 5월 한달 동안 매주 목요일에는 보은군 우드볼 회관 우드볼경기장을 찾아 ‘세대공감 학교스포츠클럽 우드볼’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환호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세대공감 사업 지원 및 보은군우드볼협회의 지원으로 운영한 ‘세대공감 학교스포츠클럽 우드볼’은 지역의 어르신들 가운데에서 우드볼 강사로 활동하는 분들을 초빙해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어린이들을 4개 그룹으로 나뉘어 4시간씩 총 20시간 동안 실시했다. 
 우드볼 경기는 잔디 위에서 말렛이라는 스틱을 이용해 나무공을 쳐 게이트를 통과하는 간단한 경기방식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우드볼의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지역의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높여 세대공감 프로젝트의 취지를 부각시켰다.  
 방서준(6학년) 학생은 “작년부터 우드볼을 배우고 경기에 참여해 보니 실력이 점점 느는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너무너무 재미있고 행복하다”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종곡초는 세대공감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을 우드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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