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센터장 임정화)에서 지난 27일 보은군을 찾아 ‘가정폭력제로!! 도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가정폭력 없는 충북을 위해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보은읍이장협의회(회장 이충일)와 경찰관 및 속리산면행정복지센터의 협조속에 보은읍 이장 속리산면 사내 2구, 3구, 4구 경노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번 도민간담회는 보은읍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위기여성(피해자) 지원기관으로서의 1366충북센터의 기능을 알리고 ‘여성폭력 실태와 대처방안’등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1366충북센터는 이번 ‘가정폭력 제로!! 도민 간담회’를 통해 폭력피해 지원 시스템에서 소외된 지역 여성들과 노인들의 안전 및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민 간담회를 확대 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임정화 센터장은 “여성폭력없는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는 다양한 홍보 및 간담회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모든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북지역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1366 충북센터는 5대 여성폭력 피해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변화를 이끌어내며 충북지역 구석구석의 여성안전지대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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