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라이온스 김주희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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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라이온스 김주희 신임회장
  • 보은신문
  • 승인 199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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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봉사 실천…주민화합 도모
"봉사단체로 가장 역사가 길고 단단하게 기반을 닦아놓았기 때문에 단체를 이끌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그동안 전 회장들이 쌓아놓은 업적에 주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할 생각"이라고 지난 7월 7일 취임한 김주희(56) 보은 라이온스 회장은 소감을 피력한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순수 봉사단체인 보은라이온스 클럽은 회원들 연령의 노령화로 활동이 다소 무뎌지자 작년부터 젊은 회원을 많이 입회시켜 분위기를 쇄신, 올해는 젊은 회원과 나이 많은 회원간의 연령차를 극복하고 봉사인으로서 융화되도록 단체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려 조화이룬 단체를 만드는데 회원들과 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또한 물질적인 봉사와 함께 타 단체와의 유기적인 교류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선거를 치른 뒤 골 깊게 나타난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앞장서는 등 마음의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김주희 회장은 중기 토건 골재를 주종으로 하는 중원산업의 대표로도 활약중이며, 부인 박순득 씨와의 사이에 1남4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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