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자경)는 지난 22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철)에서 직장인의 마음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무 스트레스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신체 건강만큼 중요한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캠페인에서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카카오 초콜릿과 온라인 마음검진 QR코드를 제공해 직장인들이 손쉽게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동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상담은 직장인들이 근무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최성석 부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직장인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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