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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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물품 전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5.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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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적십자봉사회 김종례 봉사원이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부녀적십자봉사회 김종례 봉사원이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보은지구협의회(회장 김홍석)가 지난 16일 300만원 상당의 쌀(10kg) 115포대를 보은지역 곳곳의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해진 물품은 보은군청에 전달한 40포대를 제외한 115포대로 보은지구협의회에서는 이를 부녀적십자, 대원적십자, 구병산적십자등 보은지역 12개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리하는 결연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를 전달받은 강창수 어르신은 “몸이 불편한 아들을 위해 이처럼 쌀을 전달해 주니 참으로 고맙다”며 “이웃사랑의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감사를 표했다.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에서는 평소 생활이 어려운 74세대의 희망풍차 결연세대를 선정해 매월 쌀, 부식세트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부녀적십자봉사회, 대원적십자봉사회, 연송적십자봉사회 등 산하 12개 단위봉사회를 통해 주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보은군적십자봉사회에서는 평소에는 집수리봉사, 연탄봉사, 농가일손돕기, 마을대청소, 경로잔치, 노인대학운영, 사랑의 헌혈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있으며, 수해, 태풍 등 긴급사태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달려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상처를 치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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