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여성회(회장 이정례)가 5월 들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스승의 은혜를 기리고 일손부족으로 고통받은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15명의 회원들은 삼승면 사과농가의 과수원을 찾아 사과 적과 활동으로 “함께하는 일손이음, 커져가는 행복이음”을 실천했다.
스승의날을 앞둔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여성회원 10여명이 동광초등학교를 찾아 교권 확립과 함께 행복한 학교만들기, 선생님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 펼쳤다.
이정례 회장은 “일손부족으로 고통받는 농가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우리들의 활동이 다소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고 교권 확립의 필요성이 각인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