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 석화리, 행복마을 꽃길 가꾸기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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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석화리, 행복마을 꽃길 가꾸기로 활기
  • 보은신문
  • 승인 2024.05.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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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 석화리마을회(이장 이호윤)는 지난 21일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행복마을 꽃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마을주민과 보은생명산업고등학교 학생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고니아,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총 1,800개의 꽃묘를 심어 알록달록 마을길 200미터를 물들였다. 꽃길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록 서툰 손이지만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조성된 꽃길이 주민과 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먼 좋겠다”고 말했다. 이호윤 이장은 “꽃길 가꾸기 사업은 마을주민들과 보은생명산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꽃길로 마을에 활기가 돌고 주민들과 더욱 화합하고 행복한 마을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긍영 탄부면장은 “꽃길 가꾸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석화리 이호윤 이장님과 주민 그리고 보은생명산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석화리 마을의 행복한 기운이 다른 마을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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