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지에 핀 우담바라(흰색 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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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에 핀 우담바라(흰색 원안)
  • 보은신문
  • 승인 2001.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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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로면 임곡리에 거주하는 김정필씨가 8월 출간예정인 비선사(秘仙史)와 선불경(仙佛經) 원고를 포장해두었던 검정 비닐봉지에서 우담바라로 추정되는 꽃이 피어 눈길. 김정필씨에 따르면 처음에는 4송이 가량 피었으나 세 송이는 떨어지고 현재 한 송이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우담바라는 인도의 불교경전에 나오는 상상 속의 식물로 3000년에 한 번씩 꽃을 피우며 이 꽃이 필 때는 가장 지혜로운 왕인 금륜명왕이 나타난다고 전해지고 있다.

<영상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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