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확포장 공사중인 외속 장내- 삼가저수지, 보은-회인간 도로 곳곳에…
도로 확포장 공사가 징행중인 구내의 외속 장내-삼가저수지 구간, 보은-호인 구간 도로에 낙서위험이 있는 곳이 많아서 차량통행에 위험부담이 커, 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외속 장내-삼가저수지 구간 중 삼가저수지 옆 도로에는 일부 낙석방지책이 설치되어 있으나 정작 위험구간에는 설치되어있지 않아, 지난 6월 10일경 후우에 바위가 굴러 떨어지는 일이 발생, 지나는 차량에 위험을 안겨줘 아직도 그곳을 지나려면 아슬아슬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고.
또한 '92년말까지 포장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보은-회인 구간 중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수한 차정리와 회북 건천리 사이에는 수리티재 낙석위험이 항상 뒤따르고 있는 건천리 앞의 경우 특히 심해 낙석방지 철책의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같은 사실에 대해 관할관청인 충북도와 대전 지방국토 관리청에서는 "공사가 진척 되는대로 철책을 설치하고 있는데 위험한 곳이 있다면 찾아서 더 설치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장마철에 접어든 지금비에 의한 낙석위험이 더 커진 상태라 포장이 덜되었어도 확장된 도로에는 하루빨리 낙석방지 철책을 설치해야 할 것이라고 주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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