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 경계근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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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 경계근무 ‘밝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5.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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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방관계자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특별 경계 활동을 하고 있다.
보은군 소방관계자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특별 경계 활동을 하고 있다.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각종 화재·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처님오신날 특별경계근무는 대형화재 방지와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24명의 인력과 장비 36대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난동안 보은소방서에서는 특별경계근무의 주요 내용을 소방서장 중심으로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구축하고 전통사찰 순찰 활동을  1일 2회로 강화했으며,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유지하는 등 협조체계를 공고히 했다.
 신길호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활동과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했다.”며 “전통사찰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중에 있는데 대부분 목조로 건축되어 화재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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