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우 총경이 5월 14일 자로 보은경찰서장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 2월에 부임한 김현우 서장은 부임 이후, 보이스피싱, 전세 사기를 비롯한 악성 범죄와 이상 동기 범죄 등 민생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척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우리 지역 특색에 맞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및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 구축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치안 정책 추진에 매진해 왔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짝이는 보은군으로 디자인하다!」를 슬로건을 내걸고 고휘도 반사지 부착, 교통시설 개선, 사고 예방 음원 방송 실시, 잘 보이는 옷 입기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서별 소통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시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직장협의회와도 적극적인 소통을 강구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청사 내부 환경을 점검하고 시설을 보강하는 등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현우 서장은 “보은에 온지 벌써 100일이 되었다는 것이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 특강에서 밝혔듯이 보은 경찰은 각종 사건과 군민들의 위험 발생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다 편안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은 경찰의 활동에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일상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의지를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