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적응훈련’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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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적응훈련’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5.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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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오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주요 목조문화재인 법주사를 대상으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통사찰의 연등, 촛불 등에 따른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변 산림지대로의 확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안전조사반 편성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장소 안전점검 ▲방수총 등 자체소방시설 활용 훈련 ▲소방출동로 확보 및 소방활동 장애요인 개선 등이다.
 신길호 서장은 “소중한 문화재인 보은지역 주요 사찰들은 소방서와 멀리 있거나 산 중에 있고 목조건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짧은 시간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예방과 선제적 대응으로 전통사찰 및 문화재 손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사진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보은소방서에서 법주사를 찾아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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