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와 주식회사 정화(대표이사 주정화)가 지난 7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건강한 가족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은군가족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2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족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의 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정화의 주정화 대표는 “보은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기대에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정해자 보은군가족센터장은 “보은군가족센터는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다문화가족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군가족센터와 주식회사 정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다문화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