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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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4.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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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에서 주택화재 인명 피해 저감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상시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10조’에 따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 설치를 규정하고 있다.
 또,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의 지속적 운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노약자 등 직접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가 어려운 경우 출장 설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길호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인명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다”며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보은소방서 소방대원이 노약자 가정을 찾아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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