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초, 딸기 따기 체험에 모두가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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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초, 딸기 따기 체험에 모두가 ‘환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04.1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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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부초등학교(교장 김화용) 학생들이 딸기 따기 체험이 즐거워 모두가 환호했다.
지난 15일, 보은 핑거팜 딸기농장을 찾은 탄부초 학생들은 딸기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빨갛게 잘 익은 딸기를 직접 따 딸기잼을 만드는 등 수확과 가공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렇게 만든 딸기잼은 준비한 빵과 과자에 발라 서로들 맛있게 나눠 먹었다. 
학생들이 현장을 방문해 수확하고 만든 딸기와 딸기잼은 가족들과 나눠 먹도록 가정으로도 보내져 부모와 가족들에게도 행복을 전달했다. 
허지율(5학년)학생은 “직접 수확한 딸기를 먹어보니 달콤한 딸기향이 마치 봄이 입안에 퍼지는 느낌이었다”면서 “딸기와 딸기잼을 얼른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고 싶다”며 환하게 웃엇다.
김화용 교장은 “지역 체험활동 덕분에 아이들이 우리 고장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을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성장시키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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