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로고 직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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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로고 직행하는
  • 보은신문
  • 승인 1991.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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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최근들어 무면서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고가 급증, 이에 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건수중 6월 들어서만도 오토바이 무면서 운전자의사고가 5건이나 발생했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 15일 새벽 0시 30분에도, 교사리 이평교 교차로에서 김병식 씨(29. 보은 풍취)는 보은에서 속리쪽으로, 무면허운전자인 김병삼씨(22. 서울, 오락실 종업원)는 보은에서 청주방면으로 각각 오토바이를 운행하던 중 교차로에서의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충돌, 김병식씨는 뇌좌상 및 뇌출혈로 사망하고 김병삼씨는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한 경찰관계자는 이 사고에 대해 "야간이라서 차량운행이 많지 안아 서로 신호를 무시하고 다리다 발생한 사고"라면서 "물론 제대로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아서 일어나는 사고도 많지만 무면허 운전자들의 운전미숙으로 발생하는 사고도 많아,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취득과 교통법규 엄수를 제대로 지켜줘야 할 것"이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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