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귀농귀촌형 보금자리 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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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귀농귀촌형 보금자리 조성사업’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04.1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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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이원초에 2025년까지 주거단지 10호 조성 계획

보은군이 2024년 충청북도가 주관한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형 귀농귀촌인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촌 적응을 위한 체류형 지원시설 조성 사업이다. 귀농귀촌 유입을 촉진하고, 영농준비.일자리탐색.지역민과의 융화 등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며 재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충북도 공모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이원리((구)이원초등학교) 일원 4,847㎡ 부지에 귀농귀촌 보금자리 10호, 텃밭 660㎡ 등 주거단지를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내북면 이원리는 청주 및 보은읍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군은 주민 의견 수렴, 충북도 협의 등을 통해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일수 보은군 귀농귀촌팀장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해 농촌지역 인구감소세를 완화하고 보은군의 특성과 환경을 이해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보은군 정착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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